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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 가지 이유로 자침이 자성을 잃어버리면, 관록이 붙어 골동의 자리에 올라도 쓸모없는 물건이 됩니다. 치매 걸린 자침을 어디 쓰겠습니까?
치매 걸린 골동언론도 꽤 있지요? 골동도 되기 전에 치매부터 걸린 언론은 더 많습니다.
동서남북을 온전히 가리키는 <시사저널>이 ‘자성’을 잃지 않겠다고 안간힘입니다. 550℃를 넘는 고열에서는 자성이 사라진 다네요. 자본의 불길이 거기 이르기 전에 불 꺼야 합니다. 푼돈의 찬물 바가지가 필요하겠는데요?
이철수 드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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